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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앤비전] '대박투자'를 다이어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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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위험관리 대안찾기
믿음직한 투자전문가에 의뢰


[뷰앤비전] '대박투자'를 다이어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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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유명한 명언 중에는 "투자의 제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요, 제2원칙은 제1원칙을 절대 잊지 않는 것이다"는 말이 있다. 투자에서 돈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예측 과정을 거친 후에 투자를 실행하고, 예상되는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투자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너무나도 지키기 어려운 원칙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대수익과 위험과의 상관관계는 정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저위험 고수익(Low Risk, High Return)'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진보적인 사고를 해왔음을 역사적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이제 우리의 경제현실인 재테크 분야와 연계시켜 생각해 보자. 그동안 세상에 소개됐던 여러 가지 투자수단인 부동산, 광산, 원자재, 환율, 채권, 주식, 선물ㆍ옵션관련 파생상품 더 나아가 경마, 카지노 등은 미래의 불확실성과 변동성, 즉 손실위험을 감수해야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인간으로서 도저히 예측해 낼 수 없는 위험요인을 내포하고 있거나, 예측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통제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고위험 구조를 가진 투자수단일 것이고, 만약 행운이나 요행에 의해 수익이 결정되는 경우라면 그것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라 투기의 수단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투자는 바로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의 방향성과 변동성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꿈꾸는 '저위험 고수익'이라는 대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인가? 답은 결코 "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그 역시 어쩔수 없이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의 역량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위험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그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인 '저위험 중간수익(Low Risk, Middle Return)'이라는 대안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금융자산 투자수단을 Low Risk Low Return, High Risk High Return 순서로 나열해 본다면 국ㆍ공채, 회사채, 혼합형펀드, 주가연계펀드(ELS), 인덱스, 주식형펀드, 실물주식, 선물ㆍ옵션투자 순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각각의 금융자산에 대해 전문가들이 금융이론, 확률, 수리 통계적 분석, 펀더멘털 분석 등 활용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다 적극적으로 미래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예측해 통제한다면 각각의 금융자산이 내포하고 있는 위험수준은 일반적인 수준보다는 훨씬 낮아지게 될 것이다.


선진화된 자산운용사들은 과거 오랜기간 다양한 금융지식과 풍부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유망한 투자기회를 포착하고 그에 적합한 합리적인 리스크관리를 병행함으로써 투기가 아닌 투자전문 회사로 성장해 왔다. 이는 투자전문가 입장에서의 위험감수란 충분히 예측할 수 있거나 관리 가능한 미래의 위험발생 가능성을 감수한다는 의미이지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미래의 위험을 감수한다는 뜻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일반 투자자들이 돈을 잃지 않기 위한 투자방안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필자는 '능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투자 조언자를 구하라'고 권고하고 싶다.


다만 일반 투자자들이라 하더라도 금융투자 조언가가 제시하는 전문가적인 판단근거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적인 소양을 지니고 있다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강연재 현대자산운용 대표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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