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일진머티리얼즈가 7일 2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대비 350원(2.48%)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4일에 첫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하락을 거듭, 시초가(1만5300원)보다 1200원(7.84%) 떨어진 1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얇은 구리동박인 일렉포일 전문생산 업체다. 일렉포일은 PCB, 2차전지 등에 핵심소재로 쓰인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액 530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78%, 98% 증가한 수치다.
최순호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중 생산량 확장이 완료돼 고객사의주문확대가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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