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은행 차기 행장 공모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내부 인사 6명이 지원했다.
우리금융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우리은행에 대한 차기 행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정한 우리금융 전무, 윤상구 우리금융 전무,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과, 정현진 우리금융 전무가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차기 광주은행장과 경남은행장에는 각각 8명, 4명의 우리금융 내·외부 인사들이 몰렸다.
광주은행장에는 송기진 현 행장과 강경수 광주은행 상근감사위원, 남경우 KB선물 사장, 박승희 전 우리금융 전무 등이 지원했다. 경남은행장에는 박영빈 행장 직무대행 등이 지원사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