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지난 2일 가지급금 신청이 개시된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이어 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 등 4개 저축은행도 오늘부터 가지급금 신청을 받는다.
가지급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저축은행의 본·지점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예보는 또 예금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영업점(16개)에서도 가지급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
다만 저축은행들의 본·지점 인근에 있는 농협에서는 오는 7일까지 가지급금 신청을 위한 번호표만 받을 수 있고, 실제 신청은 오는 8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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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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