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리온이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4일 오후 12시29분 오리온은 전일대비 3.49% 상승한 37만500원에 거래중이다.
4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한 오리온은 이날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을 통해 기관과 외인들의 매수 물량이 확대중이다.
지기창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주가하락은 펀더멘털 훼손 보다는 수급악화와 중국 Peer 업체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괴리도 축소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한 주가 수준, 홍콩업체 추가 주가 급락가능성 제한적, 오리온의 견조한 이익개선 흐름 감안시 저평가 메리트가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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