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잔존90일 CD 민평금리대비 7bp 높은 3.30% 100억 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이틀연속 상승했다. 어제에 이어 CD잔존물이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은행채3개월물 금리가 전일기준 3.36%로 CD91일물금리보다 높은것도 반영됐다.
4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금리가 전장대비 3bp 상승한 3.26%에 고시됐다. 전일에도 잔존물 CD가 유통되면서 6bp가 오른바 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46bp가 상승했다. 또 지난 2009년 1월7일 3.92%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8분 외환은행 잔존90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대비 7bp 높은 3.30%에 10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경과물 거래체결이 있었던데다 은행채금리와의 스프레드도 감안해 CD금리가 추가로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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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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