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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쌍용정보통신, 평창동계올림픽 기대감..'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쌍용정보통신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에 고문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날보다 185원(10.54%)오른 194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것에 이은 이틀째 급등세다.


시장에서는 쌍용정보통신이 국제 스포츠 행사 IT시스템분야에서 사업을 수주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관련종목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 1988년 아시안게임부터 국제 스포츠 행사 정보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며 "올해 열린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프로젝트는 관련 매출만 1000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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