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 고급 테라스하우스 선봬
예상분양가 3.3㎡당 1600만원대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광교신도시에 고급 테라스하우스 '광교 에일린의 뜰' 240가구 분양에 나선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층의 총 28개동으로 전용면적 124~145㎡의 24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 ▲123A㎡ 102가구 ▲134B㎡ 39가구 ▲134C㎡ 36가구 ▲134D㎡ 16가구 ▲138 E㎡ 34가구 ▲145F㎡ 13가구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아 3.3㎡당 1600만원대로 예상된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로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계획하고 있다.
'광교 에일린의 뜰'의 특장점은 국내 신도시 내 최대 규모 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각 가구에서 호반도시의 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행정신도시의 면모도 갖췄다. 광교신도시는 법원, 검찰청 및 경기도청 이전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일정이 확정되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법조타운 및 신 경기도청사(행정타운)와 인접한 주거상품으로 고급주택 수요층의 관심이 예상된다.
'광교 에일린의 뜰'은 최근 주거 트렌드에 따라 개발된 테라스 및 복층형 구조의 주택이다. 가구에 따라 최대 6m의 광폭 테라스와 다락방을 특화설계했다. 지형 특성상 각 가구의 개방감도 높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입주민 전용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뒤편에는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분양일정은 견본주택이 3월 11일에 개관하고 주말 지나 14일에 특별공급, 15일부터 사흘간 순위 별 일반공급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 분양문의는 031) 211-9400.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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