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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개장..다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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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뉴욕증시가 전날에 다시 상승 개장했다.


3일 오전 9시33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05% 상승한 1만2194.10으로 거래중이다. 0.5%수준으로 상승하면서 개장했던 지수는 불과 3분 사이에 1%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12% 오른 1323.09로 거래되고 있고, 나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1.26% 뛴 2782.62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008년 5월에 이래 최소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같은날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한 것도 인플레이션보다 경제 성장을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주가 상승을 뒷받침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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