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낮 12시 삼선초등학교서 친환경 무상급식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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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이 3일 낮 12시 삼선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과 함께 2011년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실시를 기념하는 배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김영배 성북구청장, 홍순길 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직접 배식에 참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서울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했던 성북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 내 24개 공립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또 38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는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한 차액을 지원한다.
성북구는 이날 오전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농축산물과 친환경 쌀 반입 실태와 학교급식실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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