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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 오후장 또 오를지도..잔존물 호가지속

외환銀 잔존91일CD 오전 민평대비 10bp 높은 3.27% 100억 거래..오후장 +12~13bp 호가지속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오후장에 또 오를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전장중에 잔존물 CD가 민평금리대비 높게 거래된데다 오후장들어서도 지속적으로 12~13bp 높게 호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CD91일물 금리가 은행채3개월물은 물론 통안91일물 금리보다도 낮게 형성된것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전장중 외환은행 잔존91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 10bp 높은 3.27%에 100억원어치가 체결됐다. 오후장에도 12bp와 13bp 높은 3.29%와 3.31%에 팔자와 사자 호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CD91일물금리는 오전장 전장대비 4bp 상승한 3.21%에 고시됐다. 이는 지난달 28일 1bp 상승후 2거래일만에 다시 오른셈이다. 이로써 CD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41bp가 상승했다. CD91일물금리는 지난 2009년 1월8일 3.25%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CD금리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거래가 되면 확실할 것 같다”고 전했다.

B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정상적이라면 올리는게 맞다. 다만 한꺼번에 많이 올리기 힘들다는 점에서 오전장정도 상승까지 생각해볼수 있겠다”고 말했다.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너무 많이 올라도 감당이 쉽지 않다. 다만 시장상황을 봤을때 추가로 올라야 하는 것이 맞겠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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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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