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불..3월초 5억유로(미화 6억불) 만기상환용..일부 국내기업 운용자금 외화대출용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산업은행이 발행한 글로벌본드가 국내 스왑과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발행금액의 상당액이 만기상환용으로 쓰이는데다 일부 금액도 기업들의 운용자금등 외화대출로 나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 7억5000만불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만기는 5.5년, 발행금리는 4.10%로 결정됐다. 이는 미국채 5년물 수익률 1.95%에 가산금리를 더한 것으로 변동금리로 환전시 리보금리+155bp 수준이다.
산은 관계자에 따르면 “3월초 5억유로(미화 6억불상당) 만기가 돌아오는게 있어 대부분 자금이 상환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나머지는 일반기업의 운용자금등 필요자금에 대한 외화대출로 사용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원화로 바꾸는 수요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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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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