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또 하나의 대형 남성 아이돌그룹이 탄생을 알렸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3일 "애프터스쿨 보이즈(AFTER SCHOOL BOYS)의 마지막 멤버를 찾기 위한 공개오디션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국내에서 시행되는 플레디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오디션으로, 그 동안 비밀리에 준비해 온 애프터스쿨 보이즈의 마지막 멤버를 찾는 공식적인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애프터스쿨 보이즈는 10대의 순수함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진 소년들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최종 선발 시 기존 멤버들과 함께 데뷔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이들은 애프터스쿨 만큼 강렬하고 파격적인 데뷔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애프터스쿨보이즈의 마지막 멤버를 찾는 '2011’ PLEDIS THE FIRST AUDITION'은 3일 자정, 곰티비를 통해 시작됐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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