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멜파스, 고객사 공급 능력 강화 '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증권은 고객사 공급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멜파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조진호 애널리스트는 "주고객사 스마트폰에 DPW 채용 확대가 전망되고 2분기 고객사 스마트폰, 타블렛PC에 신규 터치IC가 본격 채용될 것"이라며 "중형 터치 모듈 공급으로 추가 성장성이 잠재됐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올해 실적을 매출액 4242억원(전년동기 +69%), 영업이익 684억원(+90%)로 전망했다.


고객사 스마트폰ㆍ타블렛PC에 DPW 터치 모듈과 신규터치IC(mms-100) 채용이 확대로 고객사 공급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주고객사 스마트폰 6여종에 DPW 터치 모듈 채용이 기대되며, 상반기 전략적 스마트폰, 타블렛PC로 신규 터치IC가 전면 채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올해 국내 타블렛PC 출하량을 1600만대(+690%)로 추정하며, 국내 중형터치 시장을 84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0% 상향 전망했다.


아울러 None ITO Film 방식 터치 채용은 소형 패널에서 중형 패널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DPW의 기술ㆍ원가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올해 중형터치 기대 매출액은 350억원으로 예상, 추가 성장성이 잠재돼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SK증권은 멜파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25억원(+13%), 영업이익 112억원(-9%), 순이익 119억원(+6%)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4분기 삼성전자 핸드셋 출하량이 8100만대(+13% yoy)로 증가했고, LG전자 핸드셋 터치IC 공급점유율(4분기 58% 추정)이 증가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