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의 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61.4를 기록하며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1을 웃도는 수준이며 전월 60.8을 기록하며 2004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ISM 제조업 지수가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한다.
앞서 발표된 유로존 제조업지수도 59를 기록하며 지난 2000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경기가 회복됐음을 의미했다.
신규주문 지수는 전월 67.8에서 68로 상승했으며 생산지수는 63.5에서 66.3으로 급등했다. 고용지수 역시 61.7에서 64.5로 개선됐다.
같은기간 구매물가지수는 전달 81.5에서 82.0으로 상승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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