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배우 맞아? 매력적인 음색 가창력 폭발 '화들짝'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김수현이 가수 못지않은 완벽한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김수현은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 출연해 자신이 부른 드림하이 OST곡 ‘Dreaming’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김수현은 깔끔한 수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수현은 감미로운 선율에 맞춰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이날 운집한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김수현은 가수 못지않은 깔끔한 가창력으로 무대의 감동을 높였다.

Dreaming은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박진영과 음악감독 강동윤의 멋진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드라마 주인공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희망을 노래한 팝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진행된 녹화방송 분이며 가수 김태우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아울러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토크와 함께 ‘드림하이’ 제작진이 수여하는 ‘드림하이 그랑프리 대상’이 진행돼 아람누리 대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