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이 이집트, 튀니지와 각각 접한 리비아 국경에 구호팀을 파견했다.
UN인권위원회 참가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리비아 국민들을 위한 인도적 구호를 포함한 각종 조치를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구호팀을 파견해 리비아를 탈출하려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한편 미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를 통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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