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댄서 출신 가수 박정민이 지난 27일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다.
故박정민은 이날 오전 10시께 여자친구의 집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로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에 차려졌다.
고인의 측근은 "박정민이 3년전 댄스팀에서 은퇴한 후 사업도 실패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대 초 DND라는 댄스그룹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한 故박정민은 세븐, 장날, 김종국 등의 안무가로 활동해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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