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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이 내건 '출생의 비밀', 시청자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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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이 내건 '출생의 비밀', 시청자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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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출생의 비밀'을 다룬 드라마들이 3월을 앞둔 방송가에 '빅이슈'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MBC 월화사극 '짝패'와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하 반짝반짝)등이 모두 '출생의 비밀'을 드라마의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반짝반짝'은 최근 시청자층의 인지도를 한껏 높이고 있는 드라마로 신생아실에서 부모가 바뀌어 정반대의 환경에서 자란 두주인공의 전혀 새로운 삶을 조명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과연 이들이 엇갈린 운명을 다잡을수 있을 것인지, 또 만약 내가 저런 삶을 살아간다면 어찌 됐을까? 등의 상상속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부잣집과 가난한 집이라는 극단적 환경을 대조시킴으로써 보다 자극적인 스토리가 가능하고, 또 극적 카타르시스도 가능해진다. 두 주인공역에는 바로 김현주와 이유리가 각각 맡았다.

김현주는 극중 출판사 사장의 딸 한정원 역을 맡았고, 극중 사기꾼 아버지 등 가난한 환경의 황금란 역에는 이유리가 출연한다. 김현주는 밝고 경쾌한 성격으로 갑작스런 변화속에서도 자신을 찾아가는 꿋꿋한 캐릭터를 표현한다. 이에비해 이유리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악녀로 변하게 되는 팜므파탈적인 악역을 맡았다.


27일 '반짝반짝'은 황금란이 서서히 엇나간 자신의 출생을 바로 잡기위해 '진실'에 다가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병원에 신생아 기록을 조회하고, 지속적으로 자신과 연결된 한정원에 대한 관심을 집중한다.


과연 '출생의 비밀'은 언제쯤 풀려갈까? 이유리는 진실을 알가면서 점차 변해가는 황금란을 역을 사실감있게 표현,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막장적 요소인 '출생의 비밀'을 전면에 내세운 '반짝반짝'이 MBC 기대대로 좋은 시청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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