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브라질에 세울 굴착기 공장이 오는 6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신설될 공장은 상파울루주 아메리카나시 상제롬 산업단지 5만㎡ 용지에 60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된다"면서 "내년 10월 완공되면 연간 1500∼2000대의 굴착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공장이 완공되면 두산은 한국ㆍ중국(아시아), 벨기에(유럽), 브라질(남미)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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