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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총 3.6캐럿의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구성된 만년필과 라이터.
27일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수작업으로 세계에서 20개만 생산된 만년필과 라이터를 선보였다.
만년필은 131개, 라이터 126개의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구성됐으며, 만년필과 라이터 가격은 각각 7200백만원으로 총 1억4400만원에 달한다. 남성 명품으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 S.T.듀퐁 제품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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