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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5일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열린 '2011년 상반기 석유개발 장학금'수여식에서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 총 8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05년 이후 이번을 포함해 석유개발 장학금은 총 255명에 7억5400만원이 지급됐다.
석유공사측은 "향후 석유개발 장학금과 같은 인력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의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육성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석유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자원개발 인력육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자원, 석유개발 인턴십,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 강의 지원 등 다양한 자원개발인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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