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국제 구리가격이 12주래 최대폭으로 상승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소비심리지수 호조, 유가 안정 등이 반등 이유로 꼽혔다.
25일 뉴욕 상품거래소(COMEX) 5월만기 구리는 전일대비 2.6% 상승한 파운드당 4.45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며, 구리는 이번주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는 리비아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세로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2거래일 동안 4.5% 하락했었다.
이날 발표된 2월 미국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확정치는 77.5로 예비치 75.1을 웃돌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재우 기자 jjw@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재우 기자 jjw@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