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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부스타, 하루쉬고 다시한번 '상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상장첫날 급등세를 보인 부스타가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부스타는 전날보다 645원(15%)오른 4945원으로 가격제한폭 까지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23일 코스닥에 상장한 부스타는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틀만에 또다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장 시작한 직후에는 4115원까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곧 반등해 상한가로 이어졌다. 부스타의 확정 공모가는 4200원으로 일반공모 청약에 참석했다면 이날까지 17%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부스타는 1973년에 설립된 업체로 국내 관류보일러 시장의 58%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한 86억원의 자금은 시설교체 및 신규 제품인 히트펌프 제조를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민세홍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부스타의 중국합작사 매출은 지난해 150 억원 대비 33% 증가한 200 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차기 주력 상품인 히트펌프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수익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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