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올해 대규모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600원(1.72%)오른 3만5400원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머스크사로부터 사상초유의 컨테이너선을 수주 받아 2월 현재 올해 신규수주 목표중 21.4%(23억5000만달러)를 달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중 일부 드릴쉽과 컨테이너선은 3월 중에 최종 계약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며 "업황회복에 따라 드러나지 않은 수주까지 감안하면 올해 최대 150억달러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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