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다음달 초대형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거듭나는 CJ E&M이 급등 마감했다.
24일 CJ E&M은 전일 대비 4100원(8.04%)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약세로 출발한 CJ E&M은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수물량이 몰리며 급등세로 마감했다.
CJ E&M으로 합병되는 CJ인터넷, 온미디어, 엠넷미디어도 동반 상승했다. CJ인터넷은 전일 대비 350원(1.61%) 상승한 2만2050원에, 온미디어는 70원(1.26%) 오른 5610원에, 15원(0.33%) 오른 4495원으로 각각 거래를 끝냈다.
CJ인터넷, 온미디어, 엠넷미디어는 이날 거래를 마지막으로 25일부터 합병을 위한 매매거래 정지에 들어가며 신주 상장 예정일 하루 전인 내달 21일에 매매정지가 풀린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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