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프랑스 3위 은행 크레디트아그리콜이 4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인테사 상파올로(Intesa Sanpaolo SpA)의 지분 부채상각(writedown)이 원인이었다.
크레디트아그리콜은 24일 성명에서 4분기 3억2800만 유로(4억5200만 달러·한화 약 5110억 원)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4억3300만 유로에 달하는 순이익을 얻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손실이다.
전문가들은 크레디트아그리콜이 4분기 4억2200만 유로의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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