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둘레길 26km 상반기내 조성해 전체 70km 완공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문을 연 지 3개월만에 100만명이 넘게 찾은 북한산 둘레길 나머지 구간이 올해 상반기내로 새로 조성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는 작년에 도봉산 둘레길 26km를 상반기 중에 조성해 전체 70km를 완공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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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지역 둘레길은 생태문화길, 도봉 옛길, 송추마을길 등 9개 주제로 조성되며, 전체로 보면 22개 주제의구간이 된다.
공단은 은평구 불광동 선림사를 통과하는 1km 구간과 4차선 도로를 통과함으로써 고양시 효자동 일원 3.6km 노선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 올해 쉼터 100여개 소에 작년에에 실시한 공원시설물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한 새로운 디자인의 벤치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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