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보건소, ‘환한 우리아이피부 아토피 교실’ 열어...3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아토피 전문가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 보건소는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환한 우리 아이 피부 아토피 교실’을 연다.
보건소가 운영하는 아토피 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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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동안 진행되며 아토피 전문가들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굿바이 아토피’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좋은 부모되기’ 스트레스 관리, 숲속 여행 체험 등이다.
아토피 피부 반응검사을 해주고 아토피질환 관련 물품도 제공한다.
첫 번째 시간으로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알레르기호흡기 김효빈 전문의가 3월 12일 오전 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아토피 환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영양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생활건강과(☎2116-435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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