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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덕파워웨이, 노르웨이 노와텍社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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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해덕파워웨이가 23일 해외 해양플랜트 특수방화벽 디자인업체인 노르웨이의 노와텍과 사업검토를 위한 양해각서 및 기밀유지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와텍은 해양플랜트관련 특수 방화벽 디자인을 전세계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수행했으며, 한국 부산대학교와도 방화벽 디자인의 효율성관련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금번 MOU는 해덕파워웨이가 노와텍의 디자인을 라인센싱하여 국내 독점 생산하는 부분을 검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기용 해덕파워웨이 전략기획팀 이사는 "국내 조선시장에서는 해양플랜트 및 FPSO관련 방화벽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금번 양해각서를 통한 사업검토가 긍정적일 경우 해덕파워웨이가 아시아 지역에 공급할 방화벽을 생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상당한 매출 신장 효과를 해덕파워웨이에 안겨다 줄 것이며 이를 통해 제품 다변화 및 사업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질적인 사업협력 계약은 세부 기술검토, 사업검토를 거쳐 3-4월 중에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독일의 베커사와의 MOU 체결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번 양해각서 체결도 공시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 이사는 "공시를 하기 위해서는 경영성과의 정량적 기여 정도가 MOU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생산계약에 들아갈 내용이기 때문에 두 회사와의 MOU를 공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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