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올가홀푸드가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랑 실천노력의 일환으로 '올가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가홀푸드는 지역에 제약 없이 많은 소비자들이 '올가 그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인 올가 이샵(www.orga.co.kr)에 이번 캠페인 공간을 마련했다. 세 번째 테마가 진행중인 현재까지 1만6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올가 그린 캠페인'은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은 물론 이웃과 지구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양식을 공유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그 달의 테마에 맞춰 한 사람이 한가지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굿바이 일회용 쇼핑백'을 시작으로 포장재 다이어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아이디어 한 가지를 제안할 때마다 개인 활동지수를 나타내는 '잎사귀' 100개가 적립된다.
특히 포장재 재활용을 실천하는 '올가 에코박스 사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 중인데 상품을 배송 받을 때 간소한 포장 형태로 불필요한 포장재 낭비를 막아주는 배송 방법을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올가 에코박스'를 신청하면 '잎사귀' 1000개가 적립된다.
이번 캠페인은 올가 이샵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캠페인 참여 활동 지수에 따라 올가 나무의 '잎사귀'가 적립되며 적립된 잎사귀 수에 따라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포인트 또는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김민자 올가홀푸드 e-Biz팀장은 "올가 인터넷쇼핑몰은 단순한 친환경 먹거리 쇼핑이 아닌 고객의 로하스 라이프 스타일 실현을 위한 공간"이라며 "이번 올가 그린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나와 내 가족은 물론 후세대까지 깨끗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작은 노력을 직접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로하스 삶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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