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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앱 개발자 글로벌 진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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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젝트 참가자로 선발된 앱 개발자들은 앱 개발 전문 교육, 번역, 상용화 테스트 베드, 앱 마케팅 등 창업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스토어 진출까지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앱 개발에 필요한 지역 및 문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영어권, 남미권, 유럽권, 아랍권 등 권역도 다양하다. 문화권에 맞게 앱을 적절히 변형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개발된 앱 번역 및 해당 국가 상황에 따른 검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KT가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만들기로 한 아시아 앱스토어 오아시스(OASIS)에서 앱을 출시하고 마케팅 지원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오아시스의 가입자 규모는 총 6억5000만명으로 아시아 고객이 이용하는 콘텐츠 마켓에 진출이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월 2일~15일까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와 이메일(architect@econovation.co.kr)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KT는 제출한 앱 개발 계획의 창의성과 사업성을 평가한 뒤 총 2회에 걸쳐 100개 팀을 선발한다. 결과는 3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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