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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비정규직 문제 더 이상 미뤄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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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3일 비정규직 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정규직 문제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사회적 양극화의 최대 원인으로 여겨지는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적 과제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06년에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제정됐지만 더욱 악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비정규직 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귀연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교수가 비정규직의 원인과 실태 등 비정규직 문제 전반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고 유경준(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형준(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 이정호(민주노총 미조직?비정규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지난 설날 연휴에 앞서 지인들에게 비정규직 관련 서적을 선물하는 등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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