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새내기주 현대위아가 신고식을 마치고 상장 3일만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날보다 1700원(2.43%)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올 상반기 주목받는 대형 새내기주로 관심을 모으며 지난 21일 증시에 상장됐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현대위아의 시초가(7만6500원)가 공모가 대비 17% 이상 높고, 우리사주 물량의 상당량이 보호예수대상에서 제외돼 상장과 동시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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