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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퇴거부 "순교자로 죽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무아마르 카다피는 퇴진을 거부하면서 자신은 '순교자'로 죽겠다고 23일 밝혔다.


카다피는 이날 연설에서 "무아마르 카다피는 혁명의 지도자이고, 무아마르 카다피는 공식적인 자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물러날 수도 없다. 무아마르 카다피는 영원한 혁명의 지도자"라면서 "이곳은 내 조국, 바로 내 조국이고, 나는 내 조상의 땅에서 '순교자'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다피는 "나의 마지막 피 한 방울이 남을 때까지 싸울 것"이라면서 시위대를 쥐에 비유하며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쥐들을 잡아라"고 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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