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아모텍과 코텍이 참여하는 인천지역 코스닥상장법인 탐방IR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 소재 코스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처음 개최하는 IR이다.
24일 IR 당일에는 30여명의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프리젠테이션 및 질문답변, 생산설비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방기업 탐방IR은 애널리스트 등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정보불균형 현상 완화 및 시장 건전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올해 지방IR, 테마IR, 합동IR, 외국기업IR 등 다방면의 IR활동 지원을 통해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정보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IR 관련 동영상 및 IR자료는 코스닥시장 전용 홈페이지 '아이코스닥 (http://ikosdaq.c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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