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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구혜선의 두 번째 장편 영화 '복숭아나무'에 조승우가 출연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구혜선 측이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구혜선의 영화에 조승우씨를 캐스팅하기 위해 협의중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협의 단계이고 확정된 것은 없다. 서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다"며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하길 원하고 있다. 캐스팅이 된다면 류덕환씨와 함께 샴 쌍둥이로 출연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조승우는 전역 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복귀했다.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입대 전인 2008년 12월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후 2년 여 만이다.
한편 구혜선의 두 번째 장편 '복숭아나무'에는 류덕환 외에도 남상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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