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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시티헌터' 합류..이민호·박민영과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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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시티헌터' 합류..이민호·박민영과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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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배우 이준혁이 이민호, 박민영에 이어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합류했다.

이준혁 소속사는 22일 이준혁이 오는 5월25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합류해 검찰총장을 꿈꾸는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김영주로 분한다고 밝혔다.


이민호와 박민영이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티헌터'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진혁PD와 ‘대물’ 황은경 작가가 손을 맞잡았다.


이준혁이 연기하는 김영주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관리가 철두철미한 일중독자로, 사랑을 믿지 않고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나 출세하려 하지만 과거 아버지와 얽힌 사고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된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박민영)에게 이끌리며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이민호)과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이준혁은 '수상한 삼형제'의 훈남막내 김이상, '나는 전설이다'의 터프한 뮤지션 장태현으로 분하며 여성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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