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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파스, 밸류에이션 메리트 상승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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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증권은 멜파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상승하고 올해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조진호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전자 터치 모듈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스마트폰 신규 터치IC와 DPW 채용 확대가 기대되고 주가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최근 주가조정이 주가급등(2011.1.3 기준 최고수익률 +71.2%, 동기간 코스닥 수익률 +0.1%)에 따른 단순 차익실현매물로 판단하고 비중확대를 재차 권고했다.


현 주가는 올해 PER 10.7배로 글로벌 Peers 2011E PER 14.4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4353억원(전년동기 +74%), 영업이익 707억원(+93%)으로 전망하며 실적 모멘텀 역시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또 올해 주고객사인 삼성전자 터치 모듈 수요는 1억8500만대(+130%)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None ITO Film 터치 모듈 출하량은 7200만대(+930%)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주고객사 수요 증가와 Tech 트랜드 변화에 따른 멜파스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 주고객사 스마트폰 6여종에 DPW 채용이 기대되며, 2H11 채용률의 지속적인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2H11 주고객사 전략 타블렛PC와 스마트폰에 신규 터치IC(mms-100)가 채용될 예정으로, 지난 4분기 40%를 저점으로 공급점유율의 증가세를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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