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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英 총리, 이집트 비공식 방문 왜(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이집트를 비공식 방문했다고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에는 없었으나 중동 국가 순방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이뤄졌다.


캐머론 총리는 이날 아흐메드 샤피크 총리, 모하메드 후세인 탄타위 국방장관 등과 만나 장기 집권기간 내내 지속됐던 비상조치를 해제할 것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머런 총리는 "이집트 민주주의에 도움이 되기 위한 방문"이라며 "앞으로 이집트가 민주주의 정착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캐머런 총리는 이집트 반정부 시위를 이끈 지도자들과 만나 요구사항과 관련해 논의했다.


한편 이집트 군부는 최근 222명의 정치범 석방에 이어 지난 20일 108명의 정치범을 추가로 석방하는 등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일련의 사태가 해소국면에 진입하면서 은행들도 정상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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