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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 또 붕괴' PR 3400억 순매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국가+투신·보험+외국인 차익 매도 공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30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시장 베이시스가 다시 급락하면서 프로그램이 다시 대규모 순매도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매수로 유입됐던 물량들이 도로 매도 물량으로 쏟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51분 현재 평균 베이시스는 -0.49를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0.41포인트나 급락했다. 지난해 연말 배당락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현물 매수+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는 탓에 베이시스가 무너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660계약, 113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미결제약정도 6000계약 이상 증가하고 있어 신규 매도 포지션 설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프로그램은 3390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베이시스가 붕괴되면서 차익거래에서만 2749억원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차익거래에서는 지난주 매수를 통해 매도 여력을 확보한 국가기관이 11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에서도 보험과 투신이 차익 매도에 나서고 있는데 인덱스 자금이 저평가된 선물을 담으면서 현물 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역시 차익거래에서 700억원 가량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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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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