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무주리조트를 매각키로 한 대한전선이 약세다.
21일 오전 10시46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450원(7.45%) 하락한 55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한전선은 지난 14일 입찰서류 제출 마감 후 우선협상대상자 경합 끝에 부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과 부영은 오는 25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전선은 서울 남부터미널과 경기도 시흥 공장용지에 대한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남부터미널은 시가 2000억원, 시흥 공장용지는 2400억원 정도로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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