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맞춤형 위스키 '싱글톤 15년산' 나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싱글톤 15년산'을 21일 출시했다.


'싱글톤 15년'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인 '글렌 오드' 증류소에서 유럽의 셰리와인 오크통과 미국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원액만을 사용해 맛과 향의 완벽한 균형미를 갖춘 싱글 몰트 위스키다.

특히 선홍빛이 감도는 짙은 황금색으로 꿀에 절인 달콤한 과일 맛과 약간의 신맛이 어우러져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 산뜻한 꽃향기와 신선한 허브향이 섬세하게 퍼져 나오고 건과일의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더해져 어떤 음식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싱글톤'은 다른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가 시도하지 못한 맞춤형 생산으로 세계 싱글 몰트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글렌 오드', 미주 시장은 '더프 타운', 유럽 시장은 '글렌 듀란' 이렇게 각기 다른 증류소에서 '싱글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한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것에 비해 비용과 노력은 많이 들지만 고급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싱글톤의 노력으로서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싱글톤의 브랜드 매니저인 김혜자 차장은 "이번 15년산 출시로 싱글톤의 프리미엄 라인이 강화됐다"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들은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다른 연산의 싱글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 제품은 호텔바, 위스키바 또는 몰트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톤 15년산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싱글톤'의 라벨 및 패키지를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리뉴얼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고급스런 싱글톤을 좀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트렌드를 계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