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6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계속됐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990억원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31일째 순유출을 보였다.
채권형펀드는 1380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213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860억원 늘어난 100조61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4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0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600억원 줄어든 98조6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370억원 감소한 307조664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5300억원 감소한 305조9210억원으로 나타났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