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17일간 전북 익산에 있는 광물공사 인력개발원에서 볼리비아 광업연수생 15명을 초청해 "광물자원 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리비아 연수생은 볼리비아 광업공사 근무자, 광산기술지질청 수석지질학자, 세인트 앤드류대학자원연구소 교수 등 대부분 광업전문가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광물자원개발 이론 ▲광물자원 처리, 제련 실습 ▲리튬추출 기술공정 ▲국내광산현장 견학 및 산업시찰 등 광산개발기술을 전수하고 한국의 문화체험과 LG화학(오창), 포스코(포항), 고려아연(울산), 대우조선해양(거제) 등의 산업시찰도 이뤄진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주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5개년 사업으로 자원개발 연수과정을 개설해 볼리비아 광물자원개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8월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 방한시 광물공사와 볼리비아 국영광물공사 간 '우유니 리튬 개발사업'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후 11월에는 광물공사 등 8개 기관 대표들이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를 방문해 볼리비아 광업부 등 정부 관계자들과 리튬산업화 회의를 가진데 이어 올해는 시험생산에 필요한 플랜트 건설에 현장연구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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