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신학기를 맞아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행사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18일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루에도 섭외 관련해 수십 통의 문의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며 "달샤벳이 갓 데뷔한 신인이라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리와 잘 어울려 많이 찾아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신인가수의 경우 인지도로 인해 행사 관련 섭외에서 제외되지만 달샤벳은 지난달 데뷔 후 방송, 라디오, 광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재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라 행사 관계자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대구와 경주 지역 대학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깜찍한 무대를 선보인 달샤벳은 다음 주에도 서울, 경기, 충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한편 달샤벳은 18일 KBS2 '뮤직뱅크' 무대에서 MC 현우와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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