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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성공적인 외투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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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암웨이가 지식경제부와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신년인사회에서 성공적인 30대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암웨이는 1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주한상공회의소, 외투기업 관계자 외국인 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30대 외투 기업상'을 수상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동반 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20년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국내시장 진출 초기 다단계회사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좋은 생활 주식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마케팅 전략을 전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13년간 암웨이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우수한 국내기업 제품 100여종을 판매하는 '원포원(One for One)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국내 우수한 신기술과 경쟁력 있는 원료를 발굴해 상용화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성공적인 30대 외투 기업에 선정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쌓아 온 기업의 신망과 가치를 되새기고 꾸준하고 건전한 기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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