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슈퍼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계란과 한우 등심 등 일부 품목 가격을 절반으로 판매한다.
계란(30입)은 2990원이며, 한우 1등급 등심(100g)은 3980원에 판매, 일반가에 비해 절반이상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슈퍼는 3개월 전, 경기도 연천, 광주 충남 홍성 등지의 협력 양계 농장에 전도금을 지급하여 병아리 구매를 지원했다. 겨울 동안 성계(成鷄)로 자란 닭이 생산한 계란으로 준비된 물량은 10만판 규모다.
또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1+1' 행사를 실시한다. 삼양라면,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 정식품 검은콩과 검은참깨, 키스클래식 화장지,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 등을 구입하면 하나 더 증정한다.
특히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 18ℓ를 5만원에 판매한다. 총 1만ℓ를 준비해 각 점포에서 예약주문 판매하며 주문된 당일 수액 채취, 배송을 하여 이틀 후에 주문고객에게 수령된다.
1999년 특허상표로 등록된 백운산 고로쇠는 1L당 칼슘 63.8mg, 칼륨 67.9mg, 망간 5.0mg, 철, 마그네슘 4.5mg 등 황산, 염소, 당분 등 10여종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천연 이온음료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