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연임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경제 5단체장 신년 모임에서 연임을 묻는 질문에 “몸이 안좋다”고 말하며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조 회장은 이어 “(새로운 회장은)원로 자문단 회의와 회장단회의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원래 프로세스가 그렇다”고 전했다.
염두에 둔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며 즉답을 피했고, 공석장기화에 대한 질문에는 "이번 총회에서 결정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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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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