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LED 에피웨이퍼·칩 전문기업 에피밸리는 오는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3E의 임원인 허버트 왕(Herbert Wong)을 사내이사로, 왕 동 레이(Wang dong lei)를 사외이사로 추천키로 했다.
15일 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허버트 왕은 에피밸리 합작사인 3E의 등기임원으로 해외자금 유치와 협력적인 수직계열화 구조조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허버트 왕은 영국 변호사 출신으로 그간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무안정과 경영선진화에 중점을 둔다. 왕 동 레이가 최고경영자로 있는 파트너사 일렉테크 인터내셔날은 1996년 설립돼 중국 심천에 상장된 회사로 지난 2009년 매출 3200억원대의 소형가전업체다.
이 회사 이재우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웨이퍼·칩생산·패키지·모듈·조명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와 구조조정을 완성할 것"이라며 "아울러 해외자금 유치로 한층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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